산업자원부는 8∼9일 제주에서 '제2차 한.일 전자상거래 정책협의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의회에서는 △양국간 무역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 접속 등 전자무역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신뢰마크 및 전자서명 상호인증 △e마켓플레이스 공동구축 △산업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협력 △'차세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언어'(ebXML) 아시아위원회 운영 등 지난 2월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한.일 전자거래(EC) 추진협의회 워크숍'도 열어 양국의 EC 민간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