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삼성SDS는 미국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인 셀매니아와 제휴를 맺고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공동으로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삼성SDS는 셀매니아의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엔터프라이스'를 도입,자사의 패키지 솔루션과 연계 판매함은 물론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키로 했다. 삼성SDS측은 'm엔터프라이스'가 모든 기종의 단말기에 쓰일 수 있고 업무스케줄 관리,자료 검색은 물론 전자상거래에도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