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스님, 러시아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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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행적 때문에 '괴짜'로 불리기도 하는 승려화가 수안 스님이 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로시조 국립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을 주로 사용해 종교적 명상을 담은 채색화 '연꽃' '원2' '달마2' 등이 전시된다.
경남에서 태어나 17세에 출가한 수안 스님은 지난 79년 첫 전시회를 가진 이래 국내는 물론 프랑스 모로코 독일 등에서 작품을 전시했으며 85년과 89년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현대미술전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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