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崔景植.78.재일조선인 상공연합회 고문)단장을 비롯한 제5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 고향방문단이 1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환했다. 지난 14일 입국한 총련 동포 고향방문단 71명은 같은날 오후 숙소인 서울 남대문로 힐튼호텔에서 가족들과 단체 상봉을 한 뒤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는등 18일까지 개별적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등 5박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일본으로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주용성기자 yong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