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뉴욕상품거래소에 대한 폭파위협이 접수돼 이거래소 내에 있던 사람들이 1시간동안 긴급대피했다고 거래소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2-3건의 폭파위협이 있어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1시간동안 거래소 빌딩이 소개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당시 거래소 빌딩에 있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 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원유와 휘발유, 천연가스, 석유제품, 귀금속, 구리 등을 거래하는 뉴욕상품거래소는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 테러공격 이후 폐쇄됐다 18일 재개장했다. (뉴욕 AFP=연합뉴스) cwhy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