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룽(成龍)이 올 한가위에도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러시아워2"를 통해서다. 지난 98년 히트쳤던"러시아워"의 브렛 레트너감독과 성룡의 파트너였던 할리우드 말재간꾼 크리스 터커가 다시 뭉쳤고, 최근 잘나가는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합세했다. 수입사인 씨네월드에 따르면"러시."는 올 여름 미국에서 개봉돼"쥬라기공원2""혹성탈출""미이라2"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