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재계의 경제상황 대토론회가 미국 테러사태 돌발에 따라 취소됐다. 토론회는 오늘 11시 대한상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3일 대한상의 관계자는 "미국에 대한 테러 참사로 정부와 재계 모두 긴급 사태가 어떻게 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정부·재계 토론회가 다시 재개될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