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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웜바이러스 '코드블루'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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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에만 인터넷에 연결된 전세계 컴퓨터에 24억달러의 피해를 입힌 코드레드 웜바이러스와 유사한 코드블루 웜바이러스가 중국에 등장했다. 로이터통신은 7일 중국 톈진에 있는 경찰컴퓨터바이러스치료센터 관계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미국 의회보고서에서 코드레드 웜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중국 광둥성의 한 대학을 지목한 적이 있어 주목된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코드블루 웜바이러스를 분석중"이라며 "얼마나 많은 컴퓨터가 점염됐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컴퓨터 속도를 느리게 하고 결국에는 시스템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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