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W투자자문이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동반면접'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반면접은 자신과 가까운 가족,애인,친구 등을 대동하고 면접에 참가토록 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금승원 KSW투자자문 대표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면접을 받으면 지원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자기 생각을 펼쳐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um.co.kr)에서만 입사지원서를 받은 뒤 필기시험과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