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돌입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심화 등의 영향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거래가 부진한가운데 지난주말에 비해 배럴당 12센트 오른 26.5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의 뉴욕상업거래소는 이날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