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지부는 3일 사고 지구당에 대한 조직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구당 조직책 공모지역은 군산과 완주.임실, 고창.부안지구당 등 3곳이며 이들 지역은 최근 중앙당의 당무감사를 통해 부실지구당으로 지적된 곳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3-7일까지 이며 접수장소는 중앙당 조직국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번 조직책 공모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지방자치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