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의 주가는 오른 반면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전의 주가는 지난주말보다 0.10달러(1.00%) 오른 10.14달러를 기록했으며 포철도 0.02달러(0.11%) 상승한 17.47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통신의 주가는 0.24달러(1.15%) 내린 20.68달러에 거래됐으며 SK텔레콤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0.10달러(0.53%)와 0.05달러(2.04%) 하락한 18.67달러, 2.4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