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미국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의 뉴올버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박세리는 버디 5개,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는데 그쳐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한희원(23.휠라코리아)과 함께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미국의 웬디 워드는 버디 5개,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1백95타를 마크,애니카 소렌스탐과 모이라 던을 3타차로 따돌리고 3년만에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워드가 기록한 21언더파 1백95타는 미국LPGA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