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생(生)'을 출품한 김성민(33)씨와 '율곡선생의 경포대부'를 출품한 강선구(48)씨가 각각 공예·서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공예부문에서 김민희 최남길 지정용 유동희씨가,서예부문은 김시운 은성옥 박영희씨가 각각 받았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공예부문 1백58점,서예부문 1천4백74점이 응모했다. 특선자는 다음과 같다. ◇공예=노경주 곽태혁(이상 금속)이정호 조승균 신현주 정두섭(도자)조원희 김철환(목칠)장영 이재범 김주영(염직) ◇서예=박병옥 김영순 한현숙 김점영 최영숙 이영진 김영래 박용병 박정숙 함민숙 곽봉련 이지은 우성화 전둘임 정경인 박상임 김경자 김옥선 류영숙 류상하(한글)서정룡 이진선 정명숙 최성열 조정례 이인용 황대옥 이무호 정도영 김현선 김재일 김태옥 김선숙 박찬경 신병희 이정호 김부경 김지훈 이윤정 송인도 황윤철 백종춘 강미희 조원복 김지연 정양애 김행채 유옥희 주재호 서상경 임종현 최원복(한문)김법영 김귀숙(전각) 이성구 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