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옥천간 12.2㎞의 국도4차로 확장 공사가 완공돼 3일 개통된다. 건설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남외리에서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간 국도4차로 확장 공사를 착공 6년7개월만에 완공해 3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확장공사에는 총 5백97억원이 투자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해남~옥천간 20분 걸리던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해남읍 주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농·수·축산물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다도해 국립해상공원과 진도 완도 등 서남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