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www.hiebook.com)은 전자책 단말기 '하이북'을 개발해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하이북은 한국전자북의 솔루션으로 제작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북닷컴 북토피아 바로북 예스24 등의 사이트에서 전자책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단말기다. 하이북은 확정성표시언어(XML) 기반을 채택해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변환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전자책 단말기외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플레이어 △일정 관리를 해주는 개인휴대단말기(PDA) △오디오 학습 및 게임기능 등을 함께 갖추고 있다. 판매가는 39만6천원이다. (02)501-5858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