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월트디즈니는 어린이 프로그램 업체인 폭스 패밀리 월드와이드를 5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를 봤다. 이번 기업이수로 복합적인 흥행사업체인 월트 디즈니의 케이블TV자산이 강화된다. 폭스 패밀리는 NWS 및 세이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소유해온 업체다. 디즈니는 이들에게 30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23억달러의 채무를 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