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2일 "코오롱이 최근 주가하락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아졌고 다양한 호재를 보유하고 있어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효성과 태광산업의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최근 나이론과 스판덱스 원사가격이 오르는 등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코오롱이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주가가 급상승했고 관계회사인 코오롱정보통신과 코오롱글로텍을 코스닥에 등록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