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필름 업체인 에이스디지텍은 공채를 통해 삼성SDI 해외법인 생산기술센터장을 지낸 최대옥(54)씨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1973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생산기술부장 생산기술연구소장과 독일법인의 생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27년간 삼성SDI에서 일했다. (031)240-3120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