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입국후 3박4일간의 고향 방문 일정을 마친 재일 조선인총연합회 동포 4차 고향방문단 일행 80명은 26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숙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로 돌아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잠실 롯데월드 민속촌 등을 둘러본 뒤 오후 6시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 주최 환송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련 동포들은 27일 오전 5박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