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카지노 사업주체인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대표이사 김광식)는 영업장, 회사 내에서 현금 및 유가증권 분실과 도난에 대비, 현금도난보험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현금 유통이 많은 카지노업의 특성상 사고방지와 피해보상을 위해 현대해상보험과 동부화재에 연간 보험료 2천100만원의 현금도난보험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현금도난보험은 은행, 특급호텔, 레저시설 등 현금 유통이 많은 사업장이 일반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것이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