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영어사의 토익콘텐츠개발팀은 토익점수 9백50점 이상의 최고수들만 모여있다. 상위 0.8% 안의 토익 고수들이지만 한 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파다. 우리 팀은 능률영어사가 20년간 쌓아온 영어교육 노하우를 담아낼 '인터넷 영어종합병원 잉글리시케어'의 한 영역인 토익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해 발족됐다. 잉글리시케어는 오프라인 콘텐츠를 온라인에 옮겨 놓은 기존 영어교육사이트와 달리 수험생 각자의 수준에 알맞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어교육사이트.기존 영어교육사이트의 콘텐츠들을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는 것이 주 업무다. 국내외 도서와 논문 등 광범위한 자료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원어민 2명과 개발자 10여명이 문제를 공동 출제한다. 무엇보다 주요한 업무는 매회 토익시험을 치르는 일.모든 팀원이 매회 토익시험을 통해 최근 경향을 파악하고 수험생들의 고충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영어 취약점과 공략영역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추천하는 처방을 거쳐 전자칠판 강의로 이뤄진 치료까지 해 주는 것이다. 현재 잉글리시케어의 토익 콘텐츠는 80% 정도 구축됐으며 앞으로 잉글리시케어가 정식 오픈하면 사이트 관리와 업데이트를 맡게 된다. 그간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토익 교재 5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익 고수들이 수험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콘텐츠는 국내 최고의 토익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우리 팀은 최고의 토익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토익교재와 씨름하고 있다. 오혜정 <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