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업 타결 .. 퇴직금누진제 폐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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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작된 서울대병원 파업이 노사협상 타결로 13일만에 마무리됐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25일 퇴직금 누진제 폐지 및 임금 8.23% 인상 등을 담은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노조 대의원들은 찬반 투표를 거쳐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노조원들은 26일 오전 7시부터 정상 근무에 복귀키로 했다.
이날 타결된 협상안은 △오는 9월 퇴직금 단수제 도입 △퇴직수당 일부 조정 △근로자의 날 휴일 인정 △보라매병원 팀제 도입방침 유보 등이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