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온라인 게임 '아일랜드'에 1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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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하이텔이 온라인 게임 '아일랜드'에 1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일랜드는 동명 만화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게임 개발 및 유통업체인 지스텍이 개발했다.
하이텔은 지난 3월 지스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11월 국내 서비스를 위해 그동안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올해 안에 일본과 대만 현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텔은 마케팅 외에 게임 서버 및 네트워크, 빌링 등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며 지스텍은 게임 제작 및 운영을 맡는다.
게임 이용 요금은 2만원선이 될 것이라고 하이텔은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