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케이밴(대표 이동욱)은 에스원(대표 이우희)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VAN(부가가치망)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씨씨케이밴은 오는 8월부터 전국 4만여개의 에스원 가맹점에 신용카드 거래승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멀티 단말기 공동개발 및 판매,양사 통신망 통합,전자화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씨씨케이밴은 지난해 9월부터 신용카드 조회단말기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7만대의 단말기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543-3399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