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최근 증시의 흐름은 실적을 밑바탕으로한 가치주들이 주도하고 있고 애널리스트가 산정한 이들 종목의 적정주가와 현주가 사이의 괴리율이 좁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아직 기업가치에 비해 크게 할인거래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적정주가와 현주가 사이의 괴리가 큰 가치주들로 매매 관심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대증권이 제시한 투자의견 '매수' 이상이 상장기업중 괴리율 20% 이상인 25개 종목(괄호안은 괴리율). 에스원(55.34%), 제일모직(48.86%), SK케미칼(48.33%), 효성(41.20%), 코오롱(39.38%), 한국통신공사(37.91%), 콤텍시스템(37.38%), 대덕전자(31.15%), 디아이(29.62%), 대한재보험(28.64%), 전기초자(28.57%), 동일방직(26%), 영원무역(25%), 삼성테크윈(24.03%), 한진해운(23.92%), 삼성전자(22.91%), 케이씨텍(22.86%), 동아제약(22.61%), 동양제과(22.03%), LG전자(21.82%), 한미약품(21.67%), SKC(21%), 풍산(20.95%), 호남석유화학(20.40%), 태평양(20%)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