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2년전 왼쪽 손바닥이 잘려 치료한 후 통증이 왼팔과 몸통으로 퍼져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48세의 남자환자를 뇌운동피질자극술로 현격한 통증감소효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치료는 국소마취후 뇌내 운동피질을 낮은 전류로 자극해 통증을 조절하는 것으로 신경을 일시적으로 마취하거나 절단해서 파괴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통증경감효과가 높고 신경을 보전할수 있는게 장점이다. (02)590-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