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01년도 유망 중소기업 30개사를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현재 공장을 가동중인 보관.창고업,정보처리 관련 컴퓨터운용업,산업설비 청소업,폐수처리업체 등이다. 대기업 및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로 지정된 업체,금융기관,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없는 업체,제조업 전업률이 50% 미만인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시는 유망 중소기업 지정업체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용보증 기술경영지도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공장등록증 사본, 재무제표 등을 이달말까지 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042)600-3574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