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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종 박사의 '음식궁합'] '소라와 방풍'..냄새없애고 머리 맑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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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라는 한자로 해라(海螺)라고 하는데 소라 고동의 윗부분을 깍아 내어 구멍을 뚫고 혀를 만들어 대고 부는 악기가 소라라는 것이다.

    소라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는 아르기닌과 히스티딘,라이신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아르기닌과 라이신은 발육기의 어린이에게는 특히 중요한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수성분으로 글리코겐과 호박산이 들어 있어 독특한 감칠맛을 내기도 한다.

    그밖에 비타민B 복합체인 이노시톨도 많고 소라간에는 빈혈에 좋은 B12가 많이 들어 있다.

    육안으로 보아 생식선이 백색이면 수컷이고 녹색이면 암컷이다.

    소라와 무를 넣어서 간을 하여 함께 조리면 연해진다.

    단백질을 20%나 가지고 있어 빈혈에 도움을 주며 열을 내리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이 소라를 가지고 두뇌를 명쾌하게 하는 재료로 이용되는 것이 방풍이다.

    방풍의 식물명은 방풍나물이라고 하는데 미나리과에 속하는 3년초 식물이다.

    바닷가나 모래펄에 자생하고 때로는 재배도 하는데 이 뿌리를 말린 것을 방풍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풍을 막는 효과가 있다.

    풍은 병을 의미하는데 방풍은 피로를 회복하고 두통을 없애고 호흡기를 강하게 하며 거담.진해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두뇌를 명쾌하게 하며 정기를 되살리는 효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소라와 방풍은 맛이 어우러져 소라의 좋지않은 냄새와 맛을 가시게 하며 방풍이 가지고 있는 정유성분이 정신을 맑게 하므로 궁합이 잘 맞는 것이다.

    < 건양대 석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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