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장비 전문업체 신영텔레콤(대표 정홍기)의 영업본부는 회사내 최고 부서로 통한다.

동종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신영텔레콤은 영업을 가장 중요시한다.

정홍기 대표 역시 전자통신회사 영업맨 출신이다.

장형주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13명의 직원들은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을 전년대비 4백% 이상 성장시켰다.

영업본부는 해외영업부와 국내영업부로 나눠진다.

해외영업부는 유지철 차장을 필두로 신입직원들까지 국제비즈니스 감각을 높이고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미주담당 정재홍 주임과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박지현 주임,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진 전배희 주임 등 쟁쟁한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도 특징이다.

''마당발''로 통하는 박상혁 차장과 김진덕 차장이 이끄는 국내영업부는 광통신 국산화의 기수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일한다.

친화력이 뛰어난 손주형 대리,신규 시장 개척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김 준 대리,기술영업의 달인 김광제 대리,살림꾼 송 현 대리를 중심으로 신영텔레콤의 국내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영업을 맡고 있지만 어학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신영텔레콤 영업본부는 미주와 동남아 주요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올해 매출 3백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영업본부의 목표다.

또 일에는 프로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서원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