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신세계 이마트와 공동으로 조사한 금주의 베스트상품 1위에는 삼성전자의 세탁기(모델명 SEW-MA100),유니레버의 도브샴푸,농심 신라면,하이트 캔맥주 등이 각각 선정됐다.

에어컨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가전제품인 세탁기 시장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업체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톱5에 신규진입하면서 성큼 3위에 뛰어오른 LG세탁기(WF-R100B)는 40만원대라는 강력한 가격경쟁력에 힘입어 인기를 얻었다.

용량은 10㎏짜리가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운 날씨속에 샴푸 판매량도 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성을 강조한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유니레버 도브샴푸와 태평양의 헤어팩샴푸가 각각 1,2위를 달리고 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