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의 메일 호스팅서비스인 엠나라(www.Mnara.net)는 기독교 포털사이트인 호산나넷(www.hosanna.net)에 월 1천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유료 메일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호산나넷 회원들은 1인당 20메가(MB)의 메일용량을 받고 홈페이지 관리자에게는 30메가가 제공된다.

멀티 도메인기술을 이용,기존 호산나넷 사이트 뿐아니라 이 사이트와 연결된 23개 회원사 사이트에도 호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호산나넷의 회원은 60만명으로 세계적 규모의 기독교 관련 사이트다.

엠나라는 지난 2월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