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목표 1997년 3월 설립된 엔씨소프트는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게임(리니지),기업솔루션(NCEIP),웹라이프(www.weblife.co.kr),경영지원본부 등 4개 사업부에서 총 3백89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은 설립 첫해인 1997년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음해인 1998년엔 9억원,1999년 80억원등 가파른 성장을 계속했다.

작년엔 5백8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엔씨소프트 매출의 핵심인 리니지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해외 서비스를 통해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대만에 진출한 리니지는 이미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초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시장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 해외에서만 1백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 울티마 시리즈를 개발한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자 리차드 게리엇과 로버트 게리엇을 영입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게임 회사로 도약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주주관리를 위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작년 7월 코스닥에 등록된 후 많은 투자가들이 매일매일의 주가나 중.장기적인 회사의 비전에 대해 문의를 해오고 있다.

이런 투자자들을 위해 엔씨소프트는 자사 홈페이지(www.ncsoft.co.kr)에 IR센터라는 코너를 마련해 투자자나 시장 전문가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했다.

주식시세 재무현황 공시자료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사 소개자료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도 수시 업데이트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코스닥 등록 이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나 일반투자가들에게 재무구조나 매출 현황 등에 대해 공평하고 투명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원칙을 계속 지켜 투자자들이 불투명한 정보로 인해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