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발음 그래프를 보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이스월드(대표 이관목)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영어학습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학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먼저 정확한 표준 영어발음을 듣고 난 다음 마이크를 통해 자신이 그 발음을 따라 하도록 돼 있다.

이후 음성그래픽에 음소 단위로 발음 파장이 나타나 사용자가 표준발음 그래프와 자신의 발음 그래프를 시각적으로 비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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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