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서부간선도로~서해안고속도로~서해대교~당진나들목~당진쪽 32번국도~서산~태안읍.

32번 국도는 만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는 소원면까지 이어진다.

태안읍에서 603번 지방도를 따르면 안흥항에 닿고, 40번 지방도~649번 지방도에 오르면 안면도 끝에 있는 영목까지 간다.

서울 남부터미널(02-521-8500)에서 오전 6시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태안행 버스가 다닌다.

동서울터미널(02-446-8000)에서 하루 3차례(11시, 3시, 4시10분) 버스가 출발한다.

열차로는 장항선을 타고 홍성역에서 내린 뒤 홍성~태안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안흥항에서 유람선(041-674-1603)이 뜬다.

신진도~목개도~정족도~옹도~독립문바위~가의도~마도~사자바위코스(2시간) 등 3가지 코스를 운항한다.

2시간 코스는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6천원.

유람선 출항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관광객 20~30명이 모이면 출항한다.

가의도까지 여객선(041673-7151)이 하루 두차례 다닌다.

안면읍 방포의 서울횟집(041-673-4247)에서 해삼내장(한접시 12만원)을 내놓는다.

원북면 원풍식당(041-672-5057)의 낙지탕도 별미.

태안군청에 문의하면 호텔.민박 등 숙박시설을 안내해 준다.

태안에는 태안마애삼존불(보물 432호), 안흥성(충남 기념물 11호) 등의 볼거리가 있다.

안면송이 푸른 안면도 자연휴양림(041-674-5019)에서의 산림욕도 좋다.

이곳에서는 내년 4월26일~5월19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로부터 공인받은 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 일대를 포함, 24만평이 "꽃바다"를 이루게 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태안지역을 둘러본 뒤 아산에 새로 생긴 건강보양 테마온천 아산스파비스(041-539-2080)에서 물치료를 겸한 온천욕을 하는 것도 좋다.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041)670-2545, www.taean-gun.chungn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