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21개월만에 액면가를 회복했다.

15일 증시에서 대우차판매는 전직 노조위원장 등이 인수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4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99년 12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액면가를 회복했다.

GM의 대우차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탄 대우차판매는 지난달 27일 이후 거래일수 11일중 7일을 상한가를 시현하면서 주가는 1천9백30원에서 5천2백30원으로 약 2.5배 상승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