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 케이블TV 채널이 생긴다.

미디어윌TV(대표 김문연)는 자동차전문채널 ''AUTO채널''을 오는 10월 시험방송하고 12월엔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미국 자동차 전문채널인 스피드비전과 프로그램 배급 등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일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와 국내 자동차 경주 중계권 확보에 관한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 채널은 자동차산업 모터스포츠 모터쇼 여행정보 등을 주로 방송할 계획이다.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