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IMF 8일부터 정책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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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8일부터 열흘동안 ''2001년 한국 경제전망과 거시경제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정책협의(PPM,Post-Program Monitoring)를 갖는다고 7일 발표했다.
PPM이란 IMF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IMF에서 도입한 신용잔액이 쿼터보다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협의다.
IMF 연례협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IMF 프로그램이 종료됐지만 아직 상환해야할 돈이 27억달러가 남아 여전히 쿼터(20억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IMF측 대표단은 아자이 초프라 IMF 한국과장을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산업은행 연구기관 등을 방문,한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금융.기업구조조정 현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PPM이란 IMF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IMF에서 도입한 신용잔액이 쿼터보다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협의다.
IMF 연례협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IMF 프로그램이 종료됐지만 아직 상환해야할 돈이 27억달러가 남아 여전히 쿼터(20억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IMF측 대표단은 아자이 초프라 IMF 한국과장을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산업은행 연구기관 등을 방문,한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금융.기업구조조정 현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