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통합서점인 북새통(대표 김영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백여 서점에서 대규모 "BOOK BOOK 페스티벌"을 펼친다.

북새통(www.booksetong.com)은 이달말까지 제휴서점에서 1만원어치 이상의 도서를 구매한 고객 10만명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하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마티즈""자전거""MP3"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구매금액의 5%를 현금포인트로 적립해주고 국민카드로 결재할 경우 5%의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오렌지북 코너에서는 출간 1년 전후의 도서를 절반값에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의 구매금액 중 1%를 "아동학대 방지 기금"으로 조성,사회복지법인 한국이웃사랑회의 아동학대문제연구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매년 5월 정기행사를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와 업계 후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현재 아동학대 방지 운동에는 국민카드와 대우자동차,김영사 민음사 등 출판업계,기프코닷컴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북새통은 전국 1백여개 중대형 서점과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회원들에게 도서구입에 관한 각종 정보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도서유통업체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