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퓨전트레이딩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기네 깐풍기"가 1백호점을 돌파했다.

닭고기로 만든 요리인 깐풍기의 1인분 가격은 6천9백원으로 깐풍기 컵에 담아 팔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처럼 아이들이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편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의 모델로 활동중인 탤런트 조형기씨는 점포 개점 때마다 참여해 사인회를 갖고 직접 홍보를 하고 있다.

조형기씨는 "외국계 프랜차이즈에 비해 뒤진 한국의 프랜차이점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50대 50"제도를 도입해 개업 후 6개월간 월 평균 순이익이 3백만원을 넘지 못하면 점포 이전때 인테리어 비용의 50%를 지원해 준다.

군산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문규 사장은 "분식점을 하다가 업종을 변경했는데 상당히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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