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식도락 커뮤니티인 T.E.A(www.freechal.com/love2f)는 ''Take pleasure in food,Enjoy food,Amuse myself with eating food''의 약자이다.

T.E.A는 식도락관련 정보 공유 및 회원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음식관련 이벤트와 유익한 세미나,소모임 등을 통한 철저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T.E.A는 시티스케이프에 음식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유니텔 식도락 동호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스포츠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게재했던 마스터 박선용씨가 자신의 여러 경험들을 바탕으로 2000년 9월1일 프리챌에 둥지를 틀면서 자리를 잡았다.

프리챌의 마니아 커뮤니티로 지정돼 회원이 급증했다.

실제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걸러내기 위해 회원 가입을 25일부터 월말까지만 받는 데도 현재 1천4백13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회원들의 연령층은 20∼50대로 제한이 없고 직업도 조리사 의사 영양사 커피전문가 학생 주부 등으로 다양하다.

오프라인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로부터 원하는 메뉴와 음식점을 추천받는다.

장소 예약은 일주일 전에 완료되며 모임엔 보통 40∼60명이 참가한다.

이 모임은 아주 인기가 높아 게시판에 공지를 하자마자 마감된다.

또 식도락 이벤트와 테마파티 등을 개최,식도락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T.E.A는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친분을 쌓아갈 수 있는 곳이다.

마스터 박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