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와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지난 1월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정책협의회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환율불안,전일 낙폭 과대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4일 지표채권인 국고채 3년만기 수익률은 전날보다 0.24%포인트 상승한 연 6.70%에 마감됐다.

회사채 AA-등급 수익률도 0.22%포인트 오른 연 8.03%를 기록했다.

국고채 수익률이 6.7%대에,회사채 AA-수익률이 8%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1월4일 이후 처음이다.

회사채 BBB-등급 수익률은 0.21%포인트 상승한 연 12.75%를 나타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31포인트 내려간 99.64에 마감됐다.

국고채 지수는 0.48포인트 떨어진 98.84,회사채 지수는 0.21포인트 하락한 100.05를 기록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