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중순부터 서울 등 대도시 시내전화 요금이 기본료는 1천2백원 인상되고 통화료는 3분당 6원 인하되는 방향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1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정보통신정책심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내전화요금 조정안을 확정, 재정경제부협의와 당정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중순께 시행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