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임팩트는 자회사 티비넷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통신의 유료컨텐츠 포탈 코넷월드의 방송,연예,스포츠 분야의 대표 CP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티비넷은 자체 컨텐츠를 직접 코넷월드 사이트에 올려 수익을 얻는 한편 우수 기업 및 개인 CP를 모집해 입점시키는 권한도 가진다.

한국통신이 10%, 티비넷이 90%의 이용료 수익을 가져가며 티비넷이 산하에 우수 기업및 개인 CP를 모집할 경우 우수 기업및 개인CP에게 80%의 수익이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디지탈임팩트는 지난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회사 엔터원''으로의 사명변경 안건과 현재 500원인 주식액면가를 1,000원으로 올리는 주식액면병합 안건을 의결 확정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