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서산 스마트팜 조성 비용 조달 위해 70억 규모 CB 발행키로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규 엽채류 농장 운영과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구축 사업인 서산 프로젝트의 출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3055억원 규모의 민관협력 사업인 서산 프로젝트에서 우듬지팜은 운영 총괄과 생산물 전량 매입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CB는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이 모두 0%인 '제로 금리' 조건이며, 주가 하락 시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Refixing)' 조항도 포함되지 않았다. 통상적인 발행 조건과 달리 리픽싱 조항을 제외한 것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미래 가치와 주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50%의 콜옵션을 부여해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했다"며 "서산 프로젝트를 통해 K-스마트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