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사원 이익분배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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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올해 처음으로 사원 이익분배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빙그레 사원들은 BPSS(Binggrae Profit Sharing System)로 불리는 이 제도를 통해 회사와 연간 목표 이익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액의 10%를 연말에 지급받게 된다.
이 회사는 실적을 계량화할 수 있는 영업직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우선 시행한 다음 모든 직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급 비율도 현재 최고 10%에서 20%로 높일 방침이다.
전창원 부장(인재개발센터)은 "팀의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사원 개개인의 역량을 팀의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라며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영업사원들은 평균 연봉의 20∼30%를 추가로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이에따라 빙그레 사원들은 BPSS(Binggrae Profit Sharing System)로 불리는 이 제도를 통해 회사와 연간 목표 이익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액의 10%를 연말에 지급받게 된다.
이 회사는 실적을 계량화할 수 있는 영업직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우선 시행한 다음 모든 직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급 비율도 현재 최고 10%에서 20%로 높일 방침이다.
전창원 부장(인재개발센터)은 "팀의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사원 개개인의 역량을 팀의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라며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영업사원들은 평균 연봉의 20∼30%를 추가로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