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01 00:00
수정2001.03.01 00:00
일본이 경기회복을 위해 또 다시 금리를 인하,사실상 제로금리 체제로 복귀했다.
일본은행은 28일 정책이사회를 열고 현재 0.25%인 콜금리를 0.15%로 낮추고 재할인율도 0.35%에서 0.25%로 인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미국등 주요국의 경기둔화 영향과 국내증시 침체로 일본경기의 회복 속도가 더욱 느려지고 있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