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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스터디] 초등학습지 : "우린 불황 모른다"..'빅4' 영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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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습지 업체가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지난 80년대초 과외와 학원의 틈새시장을 파고든 이후 현재 연간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중 초등학습지 시장이 3조원으로 가장 크다.

    이에비해 유아 시장은 8천억원, 수능 시장 규모는 8백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대교 재능교육 교원그룹 웅진닷컴 등 "빅 4"의 회원수만 5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습지 시장의 성장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산업이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데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갈수록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 대교 ="눈높이" 브랜드로 잘 알려진 1위 업체다.

    지난 76년 한국공문수학연구회로 창립했다.

    지난 91년 브랜드를 "공문"에서 "눈높이"로 바꿨다.

    매출액과 회원수는 <>98년 5천5백92억원(1백87만명) <>99년 5천6백50억원(2백10만명) <>2000년 6천5백억원(2백17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 비전은 "MVP 2004".

    오는 2004년에 매출액 1조8천억원, 회원 4백만명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교육전문 사이트인 "에듀피아닷컴(edupia.com)"을 개설했다.

    <> 재능교육 ="스스로 학습법"으로 유명한 재능교육은 지난 81년 4월 유아용 수학교재인 "재능산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자 국어 영어 한글 등 교과목 교재와 사고력 학습지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재능의 매출액은 <>98년 2천1백37억원 <>99년 2천5백60억원 <>2000년 2천6백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교원그룹 =지난 90년 구몬수학과 구몬영어로 시장에 진출했다.

    91년부터 종합학습지 "빨간펜" 시리즈를 내놓았다.

    다른 학습지와 달리 교사가 채점해 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유아에서 고교생까지 5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몬시리즈(수학 영어 완전국어 일어 한자 과학)를 통해서도 90만명에 가까운 회원을 확보했다.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교육.문화 전문기업이다.

    <> 웅진닷컴 =지난 94년 "웅진 씽크빅"으로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지만 "빅4"중 성장률이 가장 높다.

    웅진닷컴(www.woongjin.com)의 일부 콘텐츠를 돈을 받고 제공하고 메디슨 네띠앙과 손잡고 만든 교육 벤처 에듀빅닷컴(www.edubig.com)도 유료 서비스에 들어가는 등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5백61억원(학습지 부문은 1천7백30억원), 회원수는 73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회원수를 1백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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