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모헨즈(대표 정병철)는 자사가 개발한 영상 압축·복원기술인 애니코덱을 미국의 젤튼(Zelton)사에 제공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모헨즈는 젤튼으로부터 기술지원 선수금 3만달러를 받고 향후 애니코덱을 이용해 개발된 젤튼사의 소프트웨어 판매액 3%를 기술제공료(로열티)로 받게 된다.

젤튼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최근에는 e비즈니스 전략 구축과 개발,인큐베이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