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같은 여자''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영애(30)씨와 개그맨 이윤석(29)씨가 23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졸업식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

연극영화 전공의 이영애씨는''스타니스랍스키와 브레히트의 연기론에 관한 비교연구''라는 제목으로,또 방송을 전공한 이윤석씨는''연예오락프로그램의 공익성과 오락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통과됐다.

1996년 3월 입학한 이영애씨는 방송 출연 및 영화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5년만에 석사모를 쓰게 됐다.

98년 9월 입학한 이윤석씨는 2년반만에 학위를 땄다.